Dec 11, 2017


섬네일 이미지를 보고 이게 뭔지 바로 알았다면 (어쩔 수 없는) 연식 인증이다. 요즘 나오는 기기에도 라디오가 있기는 하지만 모두 디지털로 주파수가 표시되거나 아예 앱으로 라디오를 듣는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하지만 우리 감수성의 팔할은 라디오의 몫이다. 이런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등장했다. 


lofree Poison Speaker. 왜 이름에 포이즌이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블루투스 스피커가 그만큼 중독성이 있다는 의미일까? 전면 그릴은 1950~1960년대의 마이크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당연히 블루투스니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들을수도 있지만, 이리저리 다이얼을 돌려 라디오를 듣는 것이 더 어울리겠다. 


뒷모습은 최신의 트렌드를 따른다. 후면은 저음을 강조하기 위한 설정이고 전면에는 2개의 유닛이 달려 있다. 최대 출력은 20w로 크기에 비해서는 크다. 또한 야외 활동을 위한 2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다만 배터리를 이용하면 6시간 동안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많이 아쉽기는 하다. 


이 아이템은 킥스타터에 올라온 것으로 펀딩마감까지 29일이 남았다. 그러데 이미 목표금액을 3500% 이상 초과한 상황. 제품을 받기 위한 최소 펀딩 금액은 배송비를 포함해 HK$605(우리돈 8만 7천원선)이며 배송은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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