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샵에서는 자기 전 불을 끄러 가기 귀찮을때 편하게 누워서 불을 끌 수 있게 해주는 스위치봇을 판매 중이다. 기존의 스위치에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위치를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디어 제품인데, 최근 스위치봇이 또 하나의 귀차니즘을 해결해주는 로봇을 공개했다. SwitchBot Curtain은 이름처럼 커텐을 여닫을 수 있는 로봇이다.
커튼봉이나 커튼레일에 매달린 상태에서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이 로봇은 커튼의 끝 쪽에서 커튼을 여닫을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설치도 쉽고 스케줄을 설정해 알아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등 여러 귀찮음을 해결할 수 있다. 주요 음성 비서 서비스는 물론이고 IFTTT와 네이버의 클로바, 삼성 스마트싱스까지 지원한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9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