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포르쉐는 Embraer와 함께 항공기와 자동차가 한데 묶인 한정 모델을 공개 했었다. 다크 그레이 컬러가 굉장히 멋진 제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부가티가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은 시론 모델을 공개했다. 이름은 Les Légendes du Ciel. 우리말로는 하늘의 전설쯤 되겠다.
이 차량은 1920년대 항공기에 많이 사용되었던 매트 그레이의 Gris Serpent 페인트로 마감되었다. 땅과 하늘 모두에서 고속의 삶을 사는 프랑스의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항공기 파일럿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블랙 그로시 그릴과 Gaucho 가죽 인태리어와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딱 20대만 만들어지며 가격은 2,880,000유로로 우리돈 38억 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