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이미지를 얼핏 보면 롤스로이스가 만든 새로운 SUV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롤스로이스가 만든 차량은 아니고, 이탈리아의 코치빌더인 Aznom의 Palladium 이란 차량이다. 물로 이들이 처음부터 만든 차량은 아니고 베이스 모델이 있다. 바로 닷지의 램 1500이다. 앞모습도 좀 애매하지만 옆모습은 더 하다.
픽업트럭을 무리하게 다른 차량으로 바꿔보려 했지만 뭔가 실패한 느낌이다. 후면부는 더 그렇다.
파워트레인은 V8 5.7리터 엔진으로 700마력, 96.8kg.m의 출력과 토크를 뽑아낸다. 변속기는 자동 8단. 22인치 알루미늄 휠과 함께 무거운 차체 중량을 감당하기 위해 제동 성능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브렘보 브레이크가 들어며 전륜에는 408mm의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 후륜에는 380mm의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