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옷 혹은 편한 상의라고 하면 후드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실제로 커다랗고 넉넉한 후드를 뒤집어 쓰면 나만의 공간이 생긴 것 같은 느낌까지 드는데... 최근 이런 편안함을 강조한 후드집업이 등장했다. Pillowdy는 후드 안에 목 베개를 넣어 언제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만들었다.
바람막이 스타일의 아웃도어 재킷 스타일과 일반적인 후드 집업 형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후드에 팽창식 목베개가 들어 있다. 가슴 포켓에는 팽창을 위한 호스가 달려 있으며, 목베개는 몸에 밀착되는 구조로 흔들리지 않고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필요할 때마다 목베개를 활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 재킷은 PU 코팅이 되어 있어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패커블 디자인으로 쉽게 휴대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후드는 넉넉하게 설계되어 팽창과 수축시 불편함이 없다. 디자이너 이재호 씨의 디자인이며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성공해 10월 배송 예정으로 제품을 받기 위한 최소 펀딩 금액은 $6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