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30, 2020


이미 3D 프린터를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는 3D 프린터 자체의 발전과 함께 출력이 가능한 소재의 발전과 다양성도 포함되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소재가 추가될 전망이다. 최근 하버드 대학의 엔지니어링 및 응용 과학부 연구팀이 출력이 가능한 울과 같은 소재를 개발했다. 폐기된 울에서 추출한 케라틴을 이용해 마치 울과 같은 느낌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소재다. 


이 소재는 생체 적합성과 계층 구조화된 형상 기억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케라틴 사슬을 스프링 구조로 엮어 제작되었다. 만약 자극이 가해지거나 늘어나면 구조가 풀리고 다시 정렬된다. 여기에 과산화수소와 인산 나트륨 용액을 사용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며 이를 이용해 다양한 사이즈에 맞출 수 있는 원사이즈 의류와 속옷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의류 폐기물을 줄일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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