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 운동은 뇌를 활성화 시켜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와 롯데의 연구팀은 껌을 씹는 게 운동 효율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맞다면 TV에 비치는 야구선수가 껌을 씹는 것은 긴장을 푸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는 셈이다. 물론 이 연구결과는 운동 종목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나름 이런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등장한 물건이 있다. 다양한 게이밍 관련 기어들을 만드는 레이저가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껌을 만들었다. 이름은 Respawn By 5다.
게이머의 집중력을 향상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는 이 껌은 정신적인 능력을 부스팅 시켜주기 위해 비타민 B와 녹차 추출물이 포함되었다. 또한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씹을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 결과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게이밍 퍼포먼스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쿨민트, 석류수박, 트로피칼 펀치의 3가지 맛이 있으며 150개 껌이 포함된 10팩 세트의 가격은 $28. 물론 이 껌이 아니어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것 같은데… PC방에서 판매를 한다면 꽤 반향이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