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 손을 씻고 나서 수도꼭지를 잠그는 일조차 꺼려진다. 기껏 깨끗하게 씻었는데 다시 오염 되는 느낌이기 때문인데… 실제로 다시 오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니 만큼 터치리스 수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고래해 등장한 물건이 있다. 터치리스 수전인 iFlow다.
기존 수전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제품으로 자가발전을 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갈아 준다거나 전원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내장된 센서가 사용자의 손을 인식되면 자동으로 물이 나오며 손을 빼면 자동으로 물이 끊겨 최대 30%까지 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물론 물이 계속 흐르는 것을 원한다면 상단의 디스플레이에 손가락을 올려놓으면 된다.
상단의 디스플레이로 물의 온도와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으며, 설정한 양의 물만 나오게 하는 모드도 들어 있어 요리를 할 때도 꽤 유용할 것 같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성공해 11월 배송 예정으로, 제품을 받기 위한 최소 펀딩 금액은 $7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