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는 전지구적인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형 위성 12,000개를 지구의 저궤도에서 돌게해 어디서든 빠르게 위성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미 많은 위성이 이 궤도상에 있는데… 드디어 스페이스 X가 스타링크 서비스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레딧 사용자 Bubby4j가 스타링크 서포트 웹 사이트에서 발견한 미공개 정보다.
이 내용은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캐나다 새스커툰까지 비공개 테스트가 이루어 진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미 배치된 600개의 위성이 북위 44도에서 52도 사이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지역이 선택되며 테스터들에게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안테나와 라우터 그리고 마운트가 제공된다. 아쉽게도 테스트는 비공개로 이루어지는 만큼 후기를 발설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후 공개 베타 테스트가 예정된 만큼 조금만 더 참으면 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알 수 있게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