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테나에서는 매일 아침을 커피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Barisieur Brewing 알람시계를 소개했었다. 매일 아침이 되면 알람이 울리는 동시에 커피를 내려주는 물건인데… 최근 이들이 Barisieur 2.0 Coffee Tea Brewing Alarm Clock을 공개했다.
기본적인 틀은 변함이 없지만, 전작의 드리퍼 방식에서 침출 방식으로 기본 추출 방식이 변경되었다. 물론 원한다면 드리퍼로 교체를 할 수도 있다. 추출 방식을 바꾸면서 커피 대신 차를 마실 수도 있으며 원하는 만큼 컵에 따라 마실 수 있도록 티 게이트가 장착된다.
머신 상단의 나무 트레이는 통째로 분리해 세척할 수 있고, 우유나 시럽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작은 병과 병을 보관하는 팰티어 냉각 플레이스가 있어 커피 베이스의 여러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선충전기를 연결해 침대 옆 테이블에 놓기도 좋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성공해 9월 배송 예정으로, 제품을 받기 위한 최소 펀딩 금액은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