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는 개인용 잠수함으로 깊은 바다로 취미 생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극소수다. 아직까지 개인용 잠수함은 비싼 물건이기 때문. 아직까지 잠수함은 관광지에서 여러명이 어울려 타는 것이 더 저렴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이런 상황에서 애스턴 마틴의 잠수함을 제작했던 Triton이 이번에는 대중을 위한 관광용 잠수함인 DeppView를 공개했다.
모듈식으로 설계되어 있는 이 잠수함은 12명에서 무려 6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잠수함이다. 이들은 일반적인 관광잠수함과 럭셔리 잠수함(이런 장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이에 포지셔닝 되는 물건이라고. 모든 탑승자가 유리 너머의 깨끗하게 바닷 속을 볼 수 있다. 역시나 가장 궁금한 최대 잠항 수심은 100m까지며 12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다. 이 잠수함은 빈펄의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 잠수함 사업이 잘 된다면 여행지에서 탑승해볼 기회가 꽤 많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