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26, 2020


레노버는 작년 5월, 폴더블 노트북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번 CES 2020에서 실제품을 공개했다. 노트북도 폴더블(조금 다른 의미의) 시대의 서막을 여는 이 물건의 이름은 레노버 씽크패드 X1 폴드. 역시나 디스플레이가 가장 궁금한데, LG가 만든 13.3인치의 p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다. 해상도와 화면비는 2048×1536에 (반가운) 4:3이다. DCI-P3는 95%며 300니트 밝기는 좀 어두운 느낌이다. 물론 터치 및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한쪽에는 배터리, 다른 쪽에는 CPU를 포함한 부품이 들어 있다. 한 손으로 들 때 편하도록 무게 중심을 맞춘 설계다. 경량 합금과 탄소 섬유를 사용해 무게를 997g으로 만들었다. 펼쳐서 태블릿처럼, 반이 좀 못되게 접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10을 사용하지만, 펼쳐지는 스크린에 대응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레노버는 세가지 모드(전체화면, 세로 듀얼스크린, 스크린과 하판 키보드)에 대응하는 스킨을 직접 만들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가을쯤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을 위한 윈도우 10X를 내놓을 예정이다.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나 출시 일정과 가격. 레노버는 이 물건을 올해 중반기에 $2,500의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5G를 지원하는 모델도 나온다. 물론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고, 제품 출시가 늦는다면 윈도우 10X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LG의 폴더블 노트북이 먼저 나올 수도 있고. 걱정되는 것은… 우리는 키감이 사라진 가상 키보드를 견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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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lenovo.com/pressroom/press-releases/worlds-first-foldable-pc-thinkpad-x1-fold-usher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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