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의 스피드 마스터 모델은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이 사용함으로써 ‘문 워치’란 애칭을 얻게 되었다. 또한 올해가 아폴로 11호의 50주년인 만큼 오메가 역시 다양한 기념판을 출시하고 있다. 그리고 오메가는 최근 그들의 첫 번째 스페이스 워치의 Met Edition을 재발매하기로 했다.
첫 번째란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아폴로 프로젝트 최초의 유인 우주선인 아폴로 7호의 쉬라 주니어가 착용했던 스피드 마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시계는 39.7mm 지름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검은색 다이얼과 베젤 그리고 빨간색과 흰색 나토 스트랩 및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된다. 무브먼트는 수동 와인딩 오메가 Calibre 1861이 탑재된다. 가격은 $5,2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