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2, 2019


1985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멤버 교체 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락(외래어 표기법상 ‘록’이 맞지만... 어쩐지 락음악이라고 써야 할 것 같다)밴드 라디오 헤드. 그런데 이들이 1997년 발매된 3집 앨범에 수록되지 않고 남겨 둔 미공개 음원들이 탈취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커는 15만 달러를 달라고 협박을 했지만, 뼛속까지 락커인 이들은 이런 협박에 굴했을리가 없다. 그래서 라디오 헤드는 시원하게 음원판매 사이트에 해킹된 음원을 공개해 버렸다.


음원판매 오픈마켓인 밴드캠프에 등록된 이 음원들은 심지어 무료로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개할 의도가 없었다지만, 오히려 흥미로운 사건으로 팬들과 함께 그렇지 않은 이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 음원의 분량은 무려 18시간 분량이다. 정확히는 해킹이 아니라 MD를 도난 당한 것 같다. 그리고 스트리밍은 무료지만 다운로드는 유료며 18일 동안 18파운드(어쩐지 숫자가…)에 판매된다. 심지어 모든 수익금은 환경단체인 Extinction Rebellion에 기부할 것이라고. 핑계 없는 무덤 없듯이 롱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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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adiohead.band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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