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23, 2019


자동차의 종주국이란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독일. 하지만 그간 화석연료 자동차와 전혀 다른 전기차에 대한 인프라나 투자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나라 중 하나였다. 하지만 2030년 화석연료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는 충격적인 법안이 통과된 후 자국 브랜드 역시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에 열을 올리는 만큼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트럭을 이용한 물류 운송을 위해 Electric Highway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마치 전철처럼 고속도로에 전기 케이블을 깔아 놓고, 전기 디젤 하이브리드 트럭들이 충전과 주행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도로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크푸르트와 다름슈타트 사이의 아우토반 구간 중 5km 정도의 길이로 설치될 예정이다. 사실 이 정도 길이라면 단순한 테스트 이상일 것 같다. 


인프라가 설치된 이후 5대의 트럭이 시범적으로 주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구간은 매일 13만 5000대의 차량이 지나가는 구간으로, 이중 약 10% 정도가 대형 트럭들이다. 독일은 추후 모든 트럭의 80%를 전기차로 바꿀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 도로가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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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w.com/en/germany-tests-first-ehighway-autobahn/a-486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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