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펀테나에서는 굿이어의 플라잉카 타이어 콘셉트 //funtenna.funshop.co.kr/article/13093 를 소개했었다. 평상시에는 자동차의 바퀴로 작동하다 비행모드에서는 로터로 동작한다는 콘셉트 디자인이었는데, 최근 이런 콘셉트를 이어받은 듯한 모터사이클인 Lazareth LMV 496이 등장했다. 물론 비행 원리가 약간 다르기는 하다.
Lazareth의 LM847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플라잉 모터사이클은 평상시에는 4륜 모터사이클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고 비행을 위해 휠을 펼치면 그 아래 숨겨져 있던 제트 터빈(JetCat)이 작동한다. 도로 주행을 위한 전기 모터가 장착되며 제트 터빈은 2,800N의 추력과 1,300마력의 출력을 내고 10분간 비행할 수 있다.
본체는 케블라와 탄소 복합체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그런데 이 물건은 콘셉트 디자인이 아니라 실제 제품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딱 5대만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