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차량의 단골 소재인 지프 랭글러.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차량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또 아주 멋진 랭글러가 등장했다. 여전히 랭글러는 오프로드 차량으로 완벽하지만 더욱 오프로드에 적합하게 튜닝한 JK 6x6이다. 6x6차량 특유의 이미지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벤츠의 G바겐 6x6와 비슷하다.
Bruiser Conversions이 커스텀한 이 랭글러 픽업트럭은 긴 휠베이스와 6개의 바퀴로 거의 모든 지형을 돌파할 수 있다. 역시나 오프로드에 적합한 서스펜션과 광폭 타이어와 함께 여분의 차축을 장착했다. GM의 V8 LS3 엔진으로 480마력의 힘을 낼 수 있으며, 이 힘은 Atlas 3.0 트랜스퍼 케이스를 거쳐 모든 바퀴에 전달된다. 차량의 내부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장착했으며 특이하게도 오크 나무로 만든 픽업 베드를 사용한다.